원화마켓 전환을 앞뒀던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예상보다 강력한 제재 조치에 원화마켓 사업자 변경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13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 한빗코의 운영사 한빗코코리아는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 조치의무 위반’과 ‘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제공 의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확인된 주요 위법·부당행위 사례를 공개했다. FIU는 2022년 중 두나무(업비트), 빗썸코리아, 스트리미(고팍스), 코빗, 코인원 등 5개 원화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에 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제재 절차
삼성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와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통보받았다. 계열사 임원에게 금지된 신용공여를 제공했고,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를 수행하며 취득한 주식 일부를 상장일로부터 30일만에 처분하는 등 11가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서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성증권에 ▶계열사 임원에 대한 신용공여 금지 위반 ▶선관주의 의무 위
메리츠화재가 치매보험 텔레마케팅(TM) 계약의 설명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다. 보험료 과대산정, 부정 간편심사보험 계약 등도 문제가 됐다. 26일 금감원 제재 공개안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검사에서 보험 계약의 중요사항 설명의무 위반과 기초서류의 기재사항 준수 의무 위반 등으로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 2억6400만원, 과태
카카오뱅크가 해외 송금 과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에 과태료와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았다. 29일 금감원의 제재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카카오뱅크에 대한 검사에서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과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 의무 위반,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보 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를 내렸다. 이어 과
금융감독원이 부산은행에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 판매 등으로 기관주의 조처를 내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부산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신용정보 관리의무 위반,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1억2780만원, 자율처리 5건을 부과했다. 관련 직원 8명은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2018년 자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분께 정리해 전달해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에 대한 리뷰이므로 현재 시세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지난 25일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트래블룰
금융당국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원화마켓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첫 검사에 나선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도 직접 검사 후보군에 포함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다음달 가상자산사업자와 전자금융업자, 대부업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착수하는 등 올해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BNK부산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기관경고를 확정받았다. 지난 4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하며 본격적 업무에 들어간 안감찬 행장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취임 첫 해부터 난항을 겪게 됐다는 평가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한 부산은행의 기관경고 조치
BNK부산은행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 경고' 중징계를 받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내린 부산은행 기관경고 조치를 확정했다.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업무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기관주의는 경징계, 기관경고 이상은 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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